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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인대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관용 경북도지사에 감사패 전달

by 걷기동행 201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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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의 공공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 사업을 추진

▲ 김관용 경북도지사     © 윤덕남 기자

전국 보육교직원들로 구성된 단체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는 10월 29일 전남 여수시 세계박람회장내 해상무대에서 개최된 2013 전국보육인대회에서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어총은 김관용 지사가 그동안 보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로 보육사업의 발전에 이바지 하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었기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평소 '보육은 백년지대계인 교육의 시작이자 가정과 국가를 지탱하는 근본'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출산율 향상을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과 계획에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참여해 낮은 수준인 지역 출산율을 향후 5년 안에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국가의 성장동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경북에만 보육아동 7만 2천여 명, 어린이집 종사자 1만 4천여 명이 등록 되어 있다. 경북도와 각 시·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 기조를 리드하기 위해 다양한 특수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물론 김 도지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이 밑바탕된 것들이다.

우선 경북도는 타 시도와 비교해 강화된 어린이집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아가 어린이집에 들어가고자 할 경우 경북도는 연1회 어린이집 입소료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보육아동에 대한 간식비 지원, 셋째이후자녀 보육료 전액 지원, 교재교구개발 지원, 안전공제회 가입비 지원 등을 비롯하여 다문화어린이집에 대한 차량운영비 지원도 경북도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 감사패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보육교직원들의 감사와 바램을 담은 감사패로 생각되기에 더욱 값지며, 앞으로 최고의 환경과 최적을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가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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