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우물 3호 기증식

사)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우물 3호 기증식

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매년 우물 파기 사업을 하고 있다.

 

▲ 사)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우물 3호 기증식   © 정광진발행인 우물파기 추진경위 1. 2012년 3월부터 내리기 시작하던 비가 폭우로 변하였고, 마침내 폭풍을 동반한 큰 비로 쏟아져 내려 종래는 그 동안 물먹어 있던 산 중 턱의 사토를 무너 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고, 홍수와 호숫물의 범람으로 이어져 수 많은 수재 민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지역내 식수처이던 호수의 식수 근원지가 크 게 오염 되었고, 식수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이 발리 주정부로부터 하달되어 우물을 파거나 호숫물 사용이 전면금지 되었다. 2. 따라서 수재로 피해를 입어 경작지를 잃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하나 더 식수로 고난을 받게 되었을 뿐만아니라, CDP결연아동들도 오염된 물을 마시고 사용함으로 발생한 복통과 토사광란 증세를 호소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에 지역 지도자들과 의논 하고 제3초등학교의 교장 이하 학교운영위원회가 의견을 수렴한 결과 호숫가 보다 높은 지역 숲 속의 샘터를 찾아 물저장탱크를 수축하고 파이프를 땅 속에 묻어 학교까지 약 4km를 연결한다. 학교에 기 준비한 물저장 탱크에 2개를 더 보완하여 다가오는 건기와 우기의 물부족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인근주민들에게도 물을 공급하여 주민들에게도 혜택을 주고 생활권을 잃은 아동부모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해 주는 대주민사업의 일환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