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월간유아)

신년사

 

존경하는 보육인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2012년 임진년(壬辰年)이 저물어가고, 대망의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작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게 되는 1월입니다.

시작이라는 말 덕분에 가장 설레는 때기도 합니다.

대망의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에는 다양한 보육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반일제도입, 무상보육변경, 기본보육료폐지, 교사수당(0∼2세 담임수당)30만원지원 등 중료보육정책의 프레임변화에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보육인 모두가 하나가 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최선의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우리 보육인들은 더욱 슬기롭게 내일의 꿈나무를 보육하는 소명을 다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연합회도 국회 및 정부활동을 통해서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 및 연착륙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아울러 2013년에는 새 정부의 보육공약을 통해서 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많은 기대를 하면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하나 된 마음으로 전진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정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