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뉴스레터

유보통합 정책의 과제와 방향

걷기동행 2012. 11. 2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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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정책의 과제와 방향
- 영유아 보육 교육 통합에 대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의 입장


▲ 내외빈 국민의례 (류지영의원,서영숙교수,김용희국공립분과위원장,박천영민간분과위원장)   © 정광진발행인
▲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 소장섭베이비뉴스국장,김홍환정국시도지사협의회 책임연구위원, 최진호 사회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김익균협성대학교교수    © 정광진발행인
▲ 토론회에 참석한회원들    ©정광진발행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한어총’)는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전국의 어린이집 원장 및 관련전문가,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 서영숙 숙명여대 교수,김익균 협성대학교 교수, 김홍환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책임연구위원, 이경자 공교육살리기하부모연합대표,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 소장섭 베이비뉴스 국장,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김용희 국공립분과위원장, 최진호 사회복지분과위원장, 박천영 민간분과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보육 및 교육의 통합과 정책 과제’에 대한 유보통합 TFT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을 주최한 한어총 정광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로 국가의 예산과 인력의 낭비는 물론 이 나라 어린이집 대다수 영유아들이 차별받으며 영유아의 기본권리가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며 “한어총은 영유아의 권리와 영유아 최선의 이익을 중심으로 교직원의 신분 보장과 처우, 영유아 보호자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유보통합을 미래지향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 인사말을 하는 정광진회장    © 정광진발행인
이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한어총 유보통합 TFteam(팀장 : 최진호 )위원장은 유보통합 요구에 대한 어린이집 운영자들의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23명의 관련전문가로 구성한 유보통합 TFteam이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 여섯 차례 회의를 통해 각 시설유형별, 지역별 의견을 종합한 내용을 발표했다.

▲ 발제하는 최진호위원장    © 정광진발행인
▲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    © 정광진발행인
한어총에서 밝힌 유보통합 정책과제는 ▲보육 및 교육 관계법의 일원화: 가칭 ‘영유아진흥법’ 제정을 통합 통합추진 ▲유보통합방식: 재정지원 및 시설의 일원화 ▲통합시설체계: 보육시설 중심 유·보 통합 ▲통합행정체계: 민․관 합의결정에 의한 관리부처 일원화 ▲설치기준 및 학급정원: 시설의 설치 및 정원기준은 현행 어린이집 규정 준용 ▲통합운영 재원확보: 교육세의 전체 또는 일부 유보세 전환으로 재원의 확보 ▲교육과정: 의무교육 법적 적용 ▲자격취득: 자격취득 과정 일원화 ▲접근방식: 대선후보의 정책공약 또는 관계법 제정으로 국회 또는 행정부에서 추진 등으로 요약된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으로 서영숙교수, 토론회 패널은 김익균교수, 김홍환연구위원, 소장섭국장, 이경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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