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보육시설 "함께 해냄" 출간사

함께 함이 미래의 희망입니다.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장애아동보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해냄”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장 정광진입니다. “함께 해냄” 27호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이겨내며 지켜온 전국 장애아동보육제공기관협의회와 장애아동어린이집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 지역별 장애아 보육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교육 사업 및 장애아동 보육정보지 발간과 임상사례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장애아동의 편견과 차별 해소를 통한 인권을 실현하였습니다. 또한, 장애아동 전문적 보육과 특수교육 재활지원 등의 목적을 이루고 현장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게 시킨 노고를 위로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1년 6월 29일 장애아동복지지원법이 제정되어 보육료와 양육수당 지급, 유아 특수교사와 장애 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배치 등을 이루었습니다. 그 결과가 장애아동과 부모님 그리고 현장의 교사들에게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더 나은 현장으로 발전되길 바랍니다.

 

1999년 창간을 시작으로 13년 동안 26회 “함께 해냄”의 꾸준한 출간은 회원들의 단합 열매라 생각합니다.

“함께 해냄”의 회지가 지속해서 출간되어 바른 정보제공과 그들의 애환을 담아내고 우리 사회의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동등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독자 여러분 그리고 회원들의 가정과 하시는 일터 위해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2년 12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장 정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