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회사 : 정길대 부산어린이집연합회장 © 정광진 |
▲ 축사 :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정광진 | |
▲ 축사 :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 정광진 | | | | |
부산시내 보육인의 화합 한마당 ‘2015년 부산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보육교직원 및 보육관계자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5일 오후 6시 부산 KBS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어린이집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내용은 △식전공연으로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제6회 유아․교사 합창대회’ 수상 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보육유공자 표창시상(시장성 26명, 시의회의 장상 15명, 연합회장상 25명) △대회사 격려사, 축사 △보육교사 대표의 보육인 윤리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2부 순서는 공연으로 보육인 장기자랑 및 초청가수의 어울림 한마당 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정길 대 부산회장의 대회사,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의 격려사,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의장의 축사,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내빈으로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의장, 부산광역시구청장, 시의회의원, 구의회의원, 국감 때문에 참석하진 못한 국회의원 부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어총에서는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회장, 윤두규 경북회장, 이중규 전남회장, 정길대 부산회장, 박시완 초대부산회장, 주효진 부산연합회 고문, 부예숙 부산연합회고문, 권혁남 부산연합회 고문 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정길대 회장은 대회사에서“ 현안이 많이 복잡한 가운데 교사들이 이런 자리에 모여서
시장님 상이라든지 축하. 감사상을 전달해서 교사들이 행복한 장소.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로 만들도록 노력을 하면서 교사가 편안했으면 행복한 어린이집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격려사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을 위해 애쓰신 보육교직원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노고 덕분에 우리 부산의 보육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아울러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일상에서의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했다.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보육교사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이 따가워 지면서 보육교사들의 마음고생이 크실 줄로 안다. 오늘 한마음대회는 영유아 보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보육가족 여러분의 사기 진작과 함께 보육인들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했다.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서병수 시장님, 이해동 의장님, 그리고 시의회의원님, 구청장님 우리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개선을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으면 한다. 그리고 국회의원에게 보육료인상, 보조교사 증원 등
우리의 어려운 점을 잘 설명 해주고, 여러분들이 부산어린이집연합회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중심으로 뭉쳐주시면 처우개선이 잘 될 것 같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