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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가정분과위원회 정책토론회 성황리개최

걷기동행 2013. 2. 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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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토론회개회식   © 정광진발행인
전국가정분과위원회(위원장 : 이라 이하 ‘전국가정연’) “바람직한 영아보육의 방안모색” 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2013.2.1(금)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1부 개회식, 2부 세미나를 열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개회사  : 이라 전국가정분과위원장    © 정광진발행인
▲ 축사 :안홍준 국회의원    © 정광진발행인
▲  축사 : 류지영 국회의원 © 정광진발행인
▲ 격려사 : 정광진 한어총회장(대독: 김용희 부회장)    ©정광진발행인
1부 개회식에는 이라 전국가정연위원장 개회사, 안홍준 의원, 류지영 의원, 이만우 의원 축사, 정광진 한어총 격려사(대독 : 김용희 부회장), 김용희 국공립분과위원장, 박근자 세종시연합회장 등 이 참석했다.

이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국가에서 산출되었던 표준보육단가는 가정 분과와는 거리가 있는 지표였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되는 중요한 부분은 첫째 20명이라는 영아의 특수성, 둘째 원장이 교사를 겸직으로 하는 특성, 셋째 지표로 산출되지 못한 환경구성 들을 실태를 통해 정리했다. 오늘 토론회는 앞으로 영아보육을 열어갈 지표로서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본다. 영아보육의 전문인으로서 더욱 전문성을 갖추며, 일부 잘못 된 부분은 자정 매뉴얼을 만들어 정부와 함께 추진해 나아가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육인이 되도록 가정분과가 앞장서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가정분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 고 밝혔다.

유재중 국회의원은 서면 축사에서 “유아교육과 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투자가 어느 때보다 높다.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십 년 간 보육현장을 지키고 교육을 맡아 주신 여러 선생님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 아이들 한명 한명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정부, 지역사회, 민간자원이 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안홍준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보육의 질적 성장은 결국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에서 출발해야 한다.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가 나아지고 있지만 누리과정이 적용되는 유아 담당 교사에 비해 영아 담당 교사에 대한 처우 개선이 더딘 것이 현실이다. 유아보육 뿐만 아니라 영아보육도 중요한 만큼 담당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도 점진적으로 향상되어야 한다. 국회에서 이런 정부 정책들이 잘 이행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경제적인 양극화 현상 또한 심화되고 있는 추세의 변화 속에서 누구보다 고통 받고 있는 것은 바로 우리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보육교사에 대한처우가 바로 서야 한다. 상임위 활동을 하면서, 3~5세 누리과정 교사의 담임수당과 0~2세 영아담당보육교사의 근무환경개선비 간의 격차가 크다는 점이 불평등하다고 생각하여, 0~2세 영아보육교사 근무 환경비를 증액토록 하였고, 나아가 관련예산의 증액을 위해 의정활동을 계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정광진 한어총회장은 “보육입국을 위해 교사와 원장이 하나 우리 보육인 모두가 하나가 될 때 진정 한 보육의 미래를 만들어 나아갈 수 있다.오늘 여기 참석하신 내 ․ 외 귀빈 모든 분이 보육입국으로 갈 수 있는 이 일을 위해 협조해 주시면 반드시 보육입국을 이룰 수 있으며. 행복한 보육입국을 만들자.”고 말했다.
▲ 좌측으로부터 김혜금교수(1주제발제자),  김경중 교수(좌장) , 김종필교수(한어총정책연구소장)   © 정광진발행인
▲  1주제 발표자 : 김혜금 교수   © 정광진발행인
▲  2주제 발제자 : 김종필 소장   © 정광진발행인
▲  전체 토론자   © 정광진발행인
▲  토론자 참가한회원들   © 정광진발행인

이어 2부에서 정책토론회에서는 좌장으로는 김경중 교수(우석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가 주제발표Ⅰ은 김혜금(동남보건대학 보육과)교수의 “가정어린이집 보육운영현황 및 표준보육비 산정” 주제Ⅱ는 김종필 소장(한어총 정책연구소)의 “2013년 가정어린이집 운영환경 개선방안”의 발표가 각각 있었다. 토론자 1. 임양미 교수 (전주대학교 가정교육과) 2. 문혁준 교수 (가톨릭대학교 아동학과) 3. 이상진 과장 (보건복지부 보육사업기획과) 4. 홍성순 원장 (충북가정분과장/예랑 어린이집) 5. 한효순 원장 (대전가정분과장/작은천국 어린이집) 6. 이수연 (어린이집 부모대표)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주최는 국회의원 유재중·류지영 의원/(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주관 전국가정분과위원회 / 후원 한국가정보육학회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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