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뉴스레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2020년도 정기총회 개최

걷기동행 2020. 5. 9. 13:12
SMALL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2020년도 정기총회 개최
-이중규 회장선출, 이상수, 문용숙감사 선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57() 오후 130분부터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 정기총회에서는 윤번제 회장선출 총회로써 한어총 임원으로 13대 이중규 회장(진상어린이집, 국공립)과 이상수 감사(성심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문용숙 감사(소라어린이집, 가정)를 각각 선출했다.

 

이어 2019년도 정기총회 의사록 보고와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2019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보고() 건과 2020년도 중앙회비 책정()이 승인됐다. 그리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이 가결되었다.

 

이날 이중규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한어총은 소통과 혁신으로 변화하는 보육으로 통합과 단결로 힘 있는 한어총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1. 보육료 현실화 2. 유보 격차 3. 입법활동을 위한 변호사 자문단 구성 등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린이집이 너무 많지만 연합회를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수 감사 당선인은 한어총이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감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부족하지만 회원님들과 대의원님들의 바람과 기대에 부응하는 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용숙 감사 당선인은 감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며, 좌우로의 치우침이 없이 원칙에 맞게, 지원시설과 비지원시설의 균형을 고려하며 감사의 역할에 충실하겠다. 그리고 대의원님들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감사의 권한을 섬김의 자세로 감당하겠다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12대 김용희 회장과 선관위원들이 자의적으로 대의원 선출을 확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윤번제를 들어 의도적인 임원선거 업무방해로 2개월 이상 총회를 지연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밖에 없고, 또한 이번 임원 선출에 대한 책임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13대 선출된 임원들은 우리 연합회의 적폐를 청산하고 명실상부한 회원이 주인이 되는 연합회를 새롭게 열어가기를 바라 마지않는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