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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19(제32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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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관할 교과부, 인수위에 "어린이집과 통합관리 필요" 복지부, 어린이집 뺏길까 고민… 여성부도 나서 "우리가 맡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취학 전 아동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업무 관할 부처가 통합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보고했다. 교과부는 어린이집 업무를 개편된 정부 부처인 교육부로 갖고 와야 한다는 입장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같은 나이의 아이라면 모두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행정 체계가 통일돼야 비효율성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을 계속 관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여성가족부는 어린이집 관리 업무가 복지부에서 여성부로 이관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한편 국책 연구 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2011년에 공무원과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학부모 등 20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72%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의 행정 부처로 통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어느 부처로 통합하느냐에 대해서는 교과부가 62.5%로 가장 많았고 11.4%는 복지부, 26.1%는 제3의 부처라고 답했다.
- 이상 기사내용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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