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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by 걷기동행 2006.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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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들어 마음이 약해질 때
밝은 것들에 대하여 생각한다.
찬 겨울을 이겨내는 여린 새싹,
언젠가 튼튼한 닭이 될 노란 병아리,
창가에 내려앉는 고마운 햇살을 마음에 담고
건강해질 것을 스스로에게 다짐해 본다.

- 원성스님의 '거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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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면 마음도 약해져서 우울해지고
매사에 비관적인 생각이 들곤 합니다.
잃기는 쉬우나 회복하기는 어려운 일이
건강입니다.

몸이 아프면 본인도 괴롭지만
곁에 있는 가족에게도 큰 아픔을 줍니다.
건강할 때 미리미리
자신의 몸을 돌보는 일이야말로
자신과 나아가 가족을 사랑하는
현명한 마음입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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