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뉴스레터
어린이 건강지킴이 카나리아 전달식(카나리아가 어린이집 실내 공기를 지켜줘요)
by 걷기동행
2013. 5. 11.
어린이 건강지킴이 카나리아 전달식(카나리아가 어린이집 실내 공기를 지켜줘요)(원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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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건강지킴이 카나리아 © 정광진발행인 | |
▲ 왼쪽부터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회장, 정연만 환경부차관, 석호연 한국유치원총연합회장 © 정광진발행인 | | 환경부에서는 5월 1일~5월 10일을 ‘제 1회 어린이 환경보건 주간’으로 지정하고 5월 7일 15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어린이의 건강, 국민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비보이공연,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에코스타일 등이 선보였으며, 공식행사에서 정연만 환경부차관의 축사에 이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 어린이 건강지킴이 카나리아 전달식, 사회공헌기업 협약식, 생활보건 컨설턴트 선서식 등이 있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석호현 이사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어린이 건강지킴이 카나리아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환경부에서는 어린이집의 공기 질과 올바른 환기 시점을 알려줌으로써 어린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어린이 건강지킴이 카나리아’를 보급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지킴이 카나리아’는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카나리아에 실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측정기를 장착한 것으로, 이산화탄소가 특정 기준을 넘을 경우 자동으로 카나리아가 울음소리를 내어 실내 환기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한다. 미국 광부들이 탄광 내 유독가스를 탐지하기 위해 ‘카나리아’를 이용했듯, 사람보다 유독가스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카나리아가 실내공기를 측정하며 어린이시설 환경 관리를 돕게 된다. 이날 정광진 회장이 정연만 환경부차관으로부터 전달받은 카나리아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로 200개, 한국유치원총연합회로 100개가 배당되었다. 각 연합회에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환기관리가 필요한 곳, 영세한 곳을 중심으로 환경안전관리교육과 함께 카나리아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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