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육뉴스레터

2012년 제 10회 충청남도 어린이집 교직원 한마음 축제, 논산서 열렸다.

by 걷기동행 2012. 10. 27.
SMALL

2012년 제 10회 충청남도 어린이집 교직원 한마음 축제, 논산서 열렸다.
충남 어린이집연합회 논산지회 주관으로 논산 건강센터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종료

 

‘나를 위한 쉼!, 우리를 위한 여유!’를 주제로 ‘제10회 충청남도 보육인 한마음 축제’가 지난 20일 충남도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완회 이하 ‘충어련’)주최, 논산시지회 주관으로 논산 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어린이집 교직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제10회충남보육인한마음축제가 논산건강센터 3층 체육관서 열리고 있다.     © 정광진발행인

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송덕빈 충남도 의회부의장, 황명선 논산시장, 이상구 시의회 의장과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박천영 민간분과위원장, 이라 가정분과위원장, 곽현희(서울), 최창환(경기), 고철영(전북), 이영애 폴라리스대표, 최훈 꼬망세대표 등이 참석했다.

올해 10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충남도내 모든 어린이집의 화합을 도모하고 충남 보육인 모두가 소중한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키우겠다는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영유아의 행복한 권리 실현을 위해 함께 낳고, 함께 키우며, 함께 행복한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 적극 솔선 참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개회선언과 김완회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대회사, 안희정 도지사 격려사, 황명선 논산시장의 환영사와 내외빈의 축사와 식후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안희정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충남 실현을 위해 최일선에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산과 더불어 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부모가 더 안심하고, 교사가 더 보람되고, 아이가 더 행복한 충남 보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일할 맛이 나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진 한어총회장은 “무상보육의 필요성과 0∼2세 담임수당이 꼭 이루어 져야한다고 말하고,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지자체에서 최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김완회 충어련회장은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