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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 폴 발레리
바람 부는 사월도 곧 작별이겠지요.
추웠다가 약간은 더웠다가
변덕스러운 바람.
그 바람 속에서 온 천지가 꽃을 피우고 환합니다.
화사한 바깥처럼
나도 나만의 움을 틔우고 꽃을 피우며
살아남아야겠습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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