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색의향기&좋은글

바람이 분다

by 걷기동행 2018. 4. 23.
SMALL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 폴 발레리


바람 부는 사월도 곧 작별이겠지요.
추웠다가 약간은 더웠다가
변덕스러운 바람.
그 바람 속에서 온 천지가 꽃을 피우고 환합니다.
화사한 바깥처럼
나도 나만의 움을 틔우고 꽃을 피우며
살아남아야겠습니다.
힘내십시오.

LIST

'사색의향기&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새해인사  (0) 2019.01.01
사불범정 邪不犯正   (0) 2018.11.23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2017.01.01
꽃무늬  (0) 2016.06.08
존재함에 대한 절대적 가치  (0) 201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