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업무의 교과부 이관․통합 논의에 대한
보육․아동학계의 입장
□ 2013년 2월 1일 보육 및 아동관련 학계 대표들은 각 학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한 성명서를 통해 보육업무의 교과부 이관·통합 논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이는 최근에 보도되고 있는 보육업무의 부처이관 논의에 대한 보육 및 아동관련 학계의 첫 입장 발표로서, 통합안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대선공약 어디에도 없었으며 충분한 준비와 논의 없이 교과부로 선 이관, 통합하는 것은 영유아의 행복권과 부모의 선택권을 제한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통합을 위해서는 막대한 재정투입이 필요하고, 현장에서의 극심한 혼란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영유아 양육통합 서비스로서의 보육업무의 전문성이 도외시 된 채 교과부 중심의 일방적인 통합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음에 전문가로서 매우 깊은 우려를 표명하였다.
○학계는 오히려 지금은 인수위와 새 정부가 박근혜 당선자의 ‘국가책임무상보육’과 ‘일-가정 양립’이라는 대선 보육공약을 안착시킬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때라고 지적하였다.
○이에 참여한 학회는 보육·아동학계를 대표하는 한국보육지원학회, 한국보육학회, 한국영유아보육학회, 한국아동학회, 한국아동권리학회, 한국아동보육복지학회, 한국방과후아동지도학회, 한국가정관리학회, 보육아동관련학과교수협의회이다.
<붙임> 보육업무 부처이관 논의에 대한 보육·아동학계의 입장
문 의 |
보육아동관련학과교수협의회 공동대표 서영숙 |
010-4808-9475 |
한국아동학회 회장 김명순 |
010-3397-3153 | |
한국보육학회 회장 이미정 |
010-6289-5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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