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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신약

올바른 직분과 교회의 질서

by 걷기동행 202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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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직분과 교회의 질서

✍️ 본문: 디모데전서 3장 1~13절

들어가며

교회는 단순한 조직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거룩한 공동체이며,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교회를 섬기도록 부름받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직분이 계급화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직분을 권력처럼 여기고,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직분을 부담스럽게 생각하여 받기를 거부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직분이 하나님이 정하신 제도이며, 우리가 사모해야 할 선한 일이라고 말씀합니다.

오늘은 올바른 직분의 의미와 우리가 어떻게 교회에서 하나님께 충성해야 하는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직분은 하나님이 세우신 제도다 (딤전 3:1)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하면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하였도다."

어떤 사람들은 "겸손하게 직분을 사양하겠습니다." 라며 뒤로 빠집니다. 그러나 성경은 직분을 사모하는 것이 선한 일이라고 말씀합니다.

📌 직분은 단순한 역할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시는 거룩한 사명입니다.
📌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기회이며, 하늘의 상급을 쌓을 수 있는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직분을 피하지 말고, 기쁨으로 사모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실 때 충성되게 감당해야 합니다.


2. 직분자는 신앙과 삶의 본이 되어야 한다 (딤전 3:2-7)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교회의 지도자(장로, 목사, 감독)는 신앙뿐만 아니라 삶에서도 본이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직분자의 조건을 구체적으로 말하며, 특히 가정을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한 기준임을 강조합니다.

가정을 사랑으로 섬기는 사람인가?
삶에서 절제하고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가?
교회의 질서를 바로 세울 수 있는가?

📌 교회의 직분자는 단순한 행정가가 아니라, 성도들에게 신앙의 본이 되는 영적 지도자입니다.

우리도 직분을 맡을 때, 내 삶이 신앙의 본이 되는가를 먼저 돌아보아야 합니다.


3. 집사도 믿음과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딤전 3:8-10)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교회에서 집사의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집사는 단순한 봉사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를 책임지는 중요한 직분자입니다.

📌 직분자가 갖춰야 할 핵심 자질
정중한 태도 (말과 행동에서 품위를 지키는가?)
진실한 언어 (거짓말이나 이간질을 하지 않는가?)
절제된 삶 (술이나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가?)
신앙적 경건 (양심의 믿음을 지키고 있는가?)

👉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마음과 삶으로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4. 직분을 받은 자는 충성해야 한다 (딤전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바울은 자신이 직분을 받은 것을 큰 은혜로 여겼습니다. 직분은 하나님이 맡기시는 것이며, 충성스럽게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십니다.

💡 직분을 피하는 것이 겸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맡기셨다면 충성되게 감당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 직분을 감당할 때, 피하거나 도망가지 말고 감사함으로 충성합시다.


결론: 직분을 사모하고 충성하자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직분은 하나님이 세우신 제도이며, 우리가 사모해야 할 거룩한 사명이다.
직분자는 신앙과 삶의 본이 되어야 하며, 가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
집사 역시 믿음과 인격이 검증된 자가 되어야 하며, 말과 행동이 신중해야 한다.
직분을 받았다면 충성되게 감당하여, 하나님 앞에서 상급을 쌓아야 한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분을 맡기셨다면, 우리는 기쁨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 그리하여 교회가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든든히 서고, 우리의 섬김을 통해 복음이 널리 전파되길 소망합니다.

📢 "교회 직분을 통해 하늘의 상급을 쌓는 신앙을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 직분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직분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주님이 주신 거룩한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성경적인 원칙 위에서 든든히 세워지게 하시고, 직분자들이 신앙과 삶에서 본이 되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여러분도 교회 직분을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이 부르실 때 순종하며 충성하기로 결단하시겠습니까?

🔥 "주님, 저를 사용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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