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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국가와지역마다 지형적,기후적,문화적 차이에따라 만드는 방식이 다르므로 다양한 종류의 차가
만들어집니다. 우리나라,중국의 중부, 일본등의 온대기후에서는 불발효차인 녹차가 주로 만들어지고, 중국의남부와 대만등의 아열대기후에서는
각종의 부분 발효차가 생산됩니다. 인도,스리랑카,케냐등의 열대기후에서는 강발효차인 홍차가 생산됩니다. 차는 만들어진 성상에 따라
잎차,덩이차,가루차,티백등으로 나누어집니다. 녹차,부분발효차등의 대부분의 차는 잎차로 만들어지고있으며, 티백은 홍차류가 주종을 이루고
있고,덩이차에는 흑차류인 보이차등 있습니다. 가루차는 주로 일본에서 만드는데 차광재배를해서 생산한 차잎으로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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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차(煎茶),옥로(玉露),번차(番茶),말차(抹茶:가루차),등이 있으며, 증제차(蒸製茶:쪄서만든차)가
주류이다. 중국: 용정(龍井),벽라춘등이 있으며,대부분 덖음차(炒菁茶또는釜炒茶라 부름)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보성차와
설록차 -부초차:하동차(화개차) ,광양차,구례차,보성차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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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중국의 남부지역이나 대만에서 생산된다.통칭해서 오룡차라 부르기도 한다. 부분발효차는 생산지역, 발효방법,
발효정도등에 따라 수 많은 종류로 나뉘어진다. 부분발효차는 청차, 백차, 흑차등의 세종류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청차는
일쇄(햇볕쬐기) 발효를 통하여 만든 차인데, 오룡차, 철관음차, 포종차등이 있다. 백차는 실내 발효를 하여 가볍게 비벼서 말린
차인데, 은침차, 백목단, 수미등이 있다. 흑차는 국균(곰팡이균) 발효를 한 차인데, 보이차, 기석차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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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이상 발효시킨 홍차이다. 인도, 스리랑카,케냐 등지에서 주로 생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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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차잎의 채취시기로 차의 등급을 나누고 있으며 먼저 난 차일수록 고급차로
평가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차의 품질을 평가하는 객관적,종합적인 기준이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생산지역이나
제조방법에 따른 세분화된 평가기준이 없는 까닭에, 대체로 차잎의 채취시기로 차의 등급을 나누고 있으며 먼저 난 차일수록 고급차로
평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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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물차(우전차,곡우차) 곡우(4월 20일)전후에 딴 차잎으로
만든차입니다. 겨울울 지내고 처음 돋아난 새싹과 새잎으로 만들었으므로, 색,향,미가 부드럽고 깊습니다. 최고급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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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차(세작,입하차) 입하(5월5일) 전에 생산된 차이고,
색,향,미가 뛰어난 고급차입니다. 기호에 따라 우전(첫물차)보다 낫다고 평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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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물차(중작) 5월중순에 생산된차이며, 향미가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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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물차(대작) 5월하순에 나는 차로써 춘차(春茶)의 끝무렵에 나는
차입니다. 저렴하여 손쉽게 마실수 있는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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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의 등급분류는 우리차중의 가장 우수한 차로 평가받고 있는 하동차(화개차) 봄차를
기준으로 한것입니다. * 춘차(春茶)이후에는 주로 티백용 차가 생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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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고려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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