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충석 여수시장에게 감사패 증정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충석 여수시장에게 감사패 증정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2009년부터 보육교사 특별수당을 지급

▲ 미래의 꿈과 희망인 영유아들에게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충석 여수시장     © 윤덕남 기자 김충석 여수시장이 영유아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남달라 2013 전국 보육인대회를 맞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으로부터 29일 감사패를 받았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영․유아들의 건전한 육성과 미래의 동량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에 감동을 받아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도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수시는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지정된 ‘여성친화도시’로서 세계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사람 누구나 한 번 와보고 싶고 와서 살고 싶은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교육 문화 수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2009년부터 보육교사 특별수당을 지급하였고,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매월 20만원씩의 차량 운영비 지원과 장애아전담어린이집 운전기사 인건비 지원(1,530천원, 2개소), 도서지역 어린이집확충(4개소)과 차량(4대)과 운전기사 인건비 지원(월 2,582천원),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충(8개소)해 나가고 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어린이들은 나라의 보배이자 희망이라며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의 어린이들도 행복하고, 부모도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하에 어린이들이 밝고, 맑게,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펴 주고, 잘 지도하도록 앞으로도 어린이집 보육환경과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였다. 그리고 이번 2013년 전국보육인대회가 ‘사랑의 보육, 희망찬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세계 4대 미항’ 여수를 찾아주신 보육인 한 분 한 분에게 30만 여수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시하며 한반도 남해안의 정중앙에 위치한 박람회 개최도시 여수에서 그 동안 쌓인 근심 걱정 모두 내려놓고 재충전하여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가득 주시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