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국우수보육프로그램 최우수상 시상식 개최

2013 전국우수보육프로그램 최우수상 시상식 개최

복지부 장관상 최우수상 6개소 어린이집에 시상

▲ 전국우수보육프로그램 시상식 모습, 이준균 복지부 국장이 시상하고 있다.     ©윤덕남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는 10월 29일 전남 여수시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13 전국보육인대회에서 전국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입상한 어린이집에 시상을 하였다. 이날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최우수상에는 늘사랑 어린이집 손재익 원장의 “장애아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애착증진을 통한 양육 효능감 향상)”외 대전청사 새롬 어린이집 손승희, 성락 어린이집 김혜숙, 수원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문원선, 시립풍동숲속 어린이집 정혜숙, LG청주 어린이집 이금자 원장 등 6개소 어린이집에 돌아갔다. 장애아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장애아동 가족이 스스로 역량을 강화시켜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달하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본 공모전은 다양하고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을 발굴·개발하고 보육현장에 적합한 보육프로그램을 확산시켜 지역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어총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그간 어린이집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주제의 우수보육프로그램들이 제시되어 왔다. 참가자들로서는 프로그램 개발과 실시, 평가의 과정을 통해 보육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교류 증진을 도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 아동보육현장에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실현된다. 전국 어린이집 74개소에서 보내온 프로그램을 5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심사를 하였다. 심사기준은 ▲ 주제의 명확성, 프로그램의 지속성(1회성 및 행사성 프로그램(특성화프로그램 예외)보다는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 여부) ▲ 사업취지의 적합성, 실행계획의 적정성, 프로그램의 독창성 및 파급효과, 예산의 타당성, 그간의 활동 실적 ▲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및 유대감 활성화 유도 여부 ▲ 신청 서류의 형식적 완성도, 타 어린이집에서의 실행가능성, 프로그램의 필요성 및 타당성, 프로그램의 적정성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