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감사패 증정

어린이집 환경개선과 운영지원을 통한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기여

▲ 2013 전국보육인대회 감사패를 받은 최문순 강원도지사     © 윤덕남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영유아 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9일 여수시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13년 전국보육인대회’에서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감사패를 주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개인적 영광이기에 앞서 도와 시군의 전체 공무원들이 정말 열심히 노력을 하였고, 보육현장의 관계자 그리도 도민들께서 우리도 보육에 대한 큰 관심과 열정이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원도는 ‘신나는 보육, 행복한 아이’를 보육비전으로 정하고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열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도 자체의 예산투자를 통해 아래와 같은 다양한 시책들을 펼치고 있다. ▲ 저소득 및 다자녀가정의 보육부담 경감을 위하여 입학준비금 지원(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아, 셋째아이상 등 (3~7만원)) ▲ 어린이집 환경개선과 운영지원을 통한 보육품질 향상 서비스 추진(어린이집 동절기 난방비 지원(개소당 450천원) 교재교구비 미지원 시설에 대한 자체 지원 (개소당 900~1,300천원)) ▲ “보육 서비스의 질 = 교사의 질”이라는 판단으로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민간 및 장애아전문 보육시설 보육교사 등 처우개선비 지원(월100천원) 모든 보육교직원에 대한 명절 특별수당 지원 (연2회, 각 50천원) 영아반 보육교사 특별수당 지원(월 3만원), 대체교사 인건비 지원 등) 특히 도와 시·군 그리고 어린이집 운영자, 보육교사 등 보육의 다양한 주체들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강원보육”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과 노력들이 우리도 보육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공보육 확충을 위한 노력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을 하고 있다. ▲ 공공형 어린이집 지속확대 추진 중 : (‘12) 43개소 ➛ 92개소 (증 49) ▲ 공보육 확충율 전국평균이상 유지 : 37% (전국 3순위, 전국평균 21%) 이러한 강원도의 모든 보육주체들의 노력의 결실로 2013년 보육업무 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정부 포상(보건복지부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 봉의초등학교에서 1일 명예교사를 하고 있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 윤덕남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평가인증 확대를 통한 보육품질 제고와, 어린이집 정보공개를 통한 부모의 선택권과 보육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지속 강화하면서, 어린이집 운영지원과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