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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뉴스레터

한어총뉴스레터 제49호:(초점:보육교직원에 드리는 글)5월19일(일)

by 걷기동행 201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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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19(제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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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육교직원 여러분 힘내세요.

우리 사회는 자녀를 낳고 기르고 교육하는 데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습니까?

가정의 달 오월에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보내면서 우리는 부모로서, 교사로서 바른 본을 보이고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가정의 품을 벗어나 어린이집이라는 작은 사회를 만나는 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자 하나의 도전일 것입니다. 아이들의 얼굴이 밝고 환할 때는 교사도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되고, 아이들의 얼굴이 어두울 때면, 교사도 그 어두움을 마음으로 느끼며 교감을 합니다.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사소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 나갑니다. 또한, 아이들은 교사와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달·성장해 나갑니다. 이렇듯 교사는 미래 세대를 준비하는 시대적인 사명을 띤 중요한 위치에 있음이 분명합니다.

최근 아동학대, 보조금 횡령, 불량 식단 등 잇따라 터져 나오는 어린이집 비리가 사회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보육 현장에서도 큰 충격과 시련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일이 너무 침소봉대(針小棒大)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린이집 바깥에서 보육현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갑게 느껴지고, 일각에서는 ‘어린이집 교사의 자질’을 문제 삼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보육교직원 대다수가 아이들을 위해 말 그대로 헌신하고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맞게 하나하나 손길을 주고 적절한 자극을 주도록 하며, 건강과 안전 등 아이들에게 적합한 환경을 열어주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하루 종일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돌볼 겨를이 없다는 것이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만큼 여러분은 인내심과 세심함이 없다면 버티기 어려운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의 토대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보육교직원들이 조금만 더 인내하면서, 아동학대를 비롯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주변의 시선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소중한 가치는 지켜졌을 때 더욱 빛을 발합니다. 그 가치를 아는 자가 바로 그 빛으로 인해 밝아진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복지가 성장한다는 것은 아픔이 있는 것입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선진국이라고 하는 북유럽의 역사를 보아도 지금의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많은 아픔이 있었습니다. 국민복지시대를 향해 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과거를 되돌아보면 국민연금, 의료보험,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분야에서 어려움을 딛고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의 이 아픔도 감내하면 좋은 미래가 있을 것입니다. 소나기가 지나가면 햇볕이 나듯이 어려움은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들의 헌신과 사랑을 먹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납니다. 앞선 자로서의 경험과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것이야말로 보육교직원이 걸어 나가야 할 길일 것입니다.

보육교직원 여러분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한국어린이집총회장 정광진 배상

분야별

※ 내용을 클릭하시면, 세부내용 및 의견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대문구, 어린이집 원장 사례공유

최근 어린이집 비리문제가 사회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구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청렴 구현에 나섰다.
구는 지난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모두에게 신뢰받는 어린이집, 어떻게 가능한가?’ 라는 주제로 강성구 감사담당관의 진행으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어린이집 비리 신고 교사 '살생부'까지…도 넘은 횡포

<앵커>
어린이집들의 횡포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일부 어린이집들이 내부 비리를 신고한 교사명단, 이른바 살생부를 만들어서 재취업도 못하게 막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화성시, 2013년도 상반기 어린이집 아동 성교육 인형극 공연

화성시 동부출장소(소장 박상욱)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관내 만 2세~5세 아동 1,200여명을 초청해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지난 15일 ‘아동 성교육 인형극’을 공연했다.

'직장 어린이집' 늘린다…설치 기준 완화

아이 둔 부모들에게 가장 큰 고민이라면 안심하고 맡길 곳이 부족하다는 점이죠.
정부가 그 해결책으로 부모들이 좋아하는 직장 내 어린이집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베란다쇼, 어린이집 폭행 집중조명 ‘선생님은 폭행 몬스터’

17일 방송예정인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선생님은 폭행 몬스터’라는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 폭행 사건의 이모저모를 밝힌다.

어린이집에 지킴이 배치해 학대 감시한다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에 '지킴이'를 두고 학대를 감시하고 학대 신고 포상금도 1,000만원으로 늘어난다. 최근 공립 어린이집 교사 2명이 17개월 여아를 피멍이 들도록 폭행한 부산 어린이집 학대 사건을 비롯, 돌봄시설 내 학대가 만연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2013년 전국 우수보육프로그램 심사위원 위촉장전달

2013년 전국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 접수가 5월 15일(수)부터 시작되었다.
공모전 주관을 맡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는 5월 14일(화) 오후 4시 한국사회복지회관 407호에서 전국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행을 위한 1차 회의를 열었다

전남도, ‘숲유치원’ 올해 1천여 유치원·어린이집 5만여 명 대상 실시 예정

전라남도는 유아들의 창의적 정서 발달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감만족 체험 활동 위주의 ‘숲유치원’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숲유치원은 독일 등 유럽 선진국의 숲유치원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알려졌다. 도시 환경에서 벗어나 숲에서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이다.

 어린이집 지적장애 보육교사 논란… “노동권 보장? 학습권 보장?”

[한국인권신문] 대구에 사는 주부 ◇◇◇ 씨는 2세 딸아이를 동네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다. 그런데 아이를 돌보는 보육교사가 지적장애 2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씨는 “한창 언어 및 인지 능력을 키워야 하는 아이를 정신적 장애를 가진 교사에게 맡길 수 없다”며 관할 구청에 민원을 제기했다.

김기현 의원,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방안 마련 필요”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 을)은 11일 울산 북구 오토밸복지센터에서 열린 울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주최 ‘제11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울산시에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함께 친목을 다지기 위해서 마련된 행사이다.

부산시, 어린이집 운영 방안 마련 시행

[부산 경남=플러스코리아]강욱규 기자=부산시,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진작, 보육인 윤리헌장 제정, 보육장관학제 운영 등 부모들이 믿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어린이집 운영 방안’마련 시행

새누리당, “박원순 시장 보육대란 조장”

일 신의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 보육예산 조기 고갈 사태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고의적인 보육대란 조장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쿠키5분건강- 한방] 127회 생리통

생리통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아 보자.

[쿠키5분건강- 한방] 128회 대하(帶下)

대하(帶下)증의 정의와 원인,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 수 있다.

○[행정예고]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관한 수수료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 공고

 - 보육정책과 [2013-03-18 ~ 2013-03-25]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관한 수수료 고시 일부 개정안

1. 개정이유 및 주요내용
종전에는 평가인증 현장관찰 평가 시 어린이집 규모와 상관없이 관찰자 2인을 파견하였으나, 규모가 큰 어린이집(정원 100인 이상)에 대해서는 관찰부담 완화 및 보다 정교한 평가 실시 등을 위해 관찰자 3인을 파견하도록 함에 따라 이에 대한 평가인증 참여수수료를 정하고자 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집단급식소 등록 관리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칙

◇ 제정이유 및 주요내용
 그 동안 보건복지부가 관장하던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대부분의 업무가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되고, 집단급식소의 등록 관리 및 절차 등에 관한 업무는 보건복지부에서 계속하여 관장하기로 함에 따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하여 관리되는 집단급식소의 등록 관리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려는 것임.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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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세미나 및 행사 & 알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대의원연수

일 시▶ 2013. 5. 23(목) 2시 ~ 5. 24(금)11시30분 (1박 2일)
장 소▶ 대명리조트 (경북 경주)
주 최▶ (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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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어총알림(홈페지 확인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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