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만드는 보육, 함께나아가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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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이 전국보육인대회에서 대회사 를 하고 있다. © 정광진 | |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준비위원장 박춘자)는 지난2014년 11월 27일 오후 1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전시홀에서 '미래를 만드는 보육 함께 나아가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2014 전국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유아림 후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여야 국회의원, 전국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보건복지부 관계자, 지방자치단체공무원, 보육관련 전문가 및 단체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하여 보육 사업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보육발전과 보육인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대회사 안녕하십니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정광진입니다. 떠오르는 해를 보며 감사의 하루를 시작하고, 자연의 변화를 바라보며 한해를 돌아보게 되는 11월의 끝자락에 여러분들과 함께 2014년 전국보육인대회를 개최 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이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 분, 보육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 보육인대회 개최를 지원해주신 경기도지사님, 고양시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오신 보육교 직원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보육인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의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영유아보육의 중심에 서 있는 30만 보육교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다짐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영유아의 행복을 위해 대 한민국 보육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 기관, 학계, 단체가 하나 되어 노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우리사회의 보육의 중요성은 시간이 갈수록 확대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사회적 책무인 안전한 보육, 양질의 보육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보육인들이 행복해야 합니다. 따라서 행정, 정치, 언론 모두는 한국 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보육인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특별한 애정으로 다가 와 이해하고 지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보육인들이 자존감과 자긍심을 갖고 보육을 할 수 있도록 보육현장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것이지만 다시 한 번 제언하고자 합니다. 첫째, 누리과정 지원법을 개정해야 합니다. 둘째, 보육료 현실화 및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정 광 진
셋째, 유보통합은 보육현장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것을 전제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넷째, 불요불급한 규제개선을 해야 합니다(정보공시, 입소대기시스템 등). 다섯째, 신바람나는 보육을 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영유아보육법을 개정해야 합니다(유아교육법과 동일수준 개정). 오늘 행사를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수상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박춘자 준비위원장님을 비롯한 가정분과위원회 임원 및 회원, 각분과위원장님, 각시·도연합회장님 및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회원들께도 감사드립니 다. 참석하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 니다. 감사합니다. 201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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