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전 회장, 윤서체 ‘리베이트’ 받아 전액 횡령
- 한어총은 박성호 국회의원을 통해 윤서체 무료 사용 의원 입법 발의
(2013. 7.15. 박성호 의원 대표발의, 의안번호 제5975호)
- 김 전 회장은 2,500여만원 횡령
지난 6월 11일 복지교육인터넷뉴스가 입수한 김 전 회장의 공소장에 따르면 김 전회장은 2010. 3경부터 2014.2.경까지 국공립분과위원장 이였다.
김용희 전회장은 2013. 5.경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861-31에 있는 국공립분과 사무실에서, 윤서체 CD 판매업체인 주식회사 프로맥솔루션의 영업이사 김○○과 윤서체 CD 공동구매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며 국공립분과 회원들이 윤서체 CD를 많이 구매 할 경우 김○○이 국공립분과에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김용희 전 회장은 2013. 7. 9. 김○○으로부터 국공립분과 사무국장인 장○○ 명의의 기업은해 계좌로 국공립분과에 대한 후원금 1,150만원을 이체받아 피해자를 위하여 업무상 보관하던중 2013. 8.10. 1,000만원, 2013. 8.20. 150만원을 김용희 전회장의 명의의 계좌로 임의로 이체하고, 이어서 2013. 8.20. 김○○으로부터 국공립분과에 대한 후원금 1,273만원을 이체받아 피해자를 위하여 업무상 보관하던중 2013. 8.27. 1,273만원을 김 전 회장 명의의 농협 계좌로 임의로 이체한 후, 주거지 인테리어 비용 등 개인적인 용도에 소비했다.
당시 한어총은 박성호 국회의원을 통해 윤서체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국회의원입법발의를 해 놓은 상태 인데도 불구하고 김 전회장은 업무상횡령 범행을 했다.
김 전 회장은 국공립분과 위원장과 한어총 회장 재직 시절 약 26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김 회장의 첫 공판기일은 다음달 1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서부지법 제 303호법정 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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